모든것들에는 나름의 경이로움과 심지어 어둠과 침묵이 있고 내가 어떤 상태에 있더라도 나는 그속에서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-헬렌켈러 여유 있게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이와 마지막을 나누고 싶건만 성미 급한 누구 덕분에 인사도 제대로 못 하게 생겼다. 더 늦어지면 기회조차 없어질지도 모른다. 그녀는 절대로 안 된다고 눈물로 말리는 아이의 이마에 마지막 축복을 내려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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